2027 전기차 보조금 예산안이 9월 1일 나왔습니다. 물량은 30만대에서 43만대로 늘었는데, 정작 궁금한 "내 차 얼마 받나"는 아직 안 정해졌습니다.
정해진 것과 안 정해진 것을 갈라서 봅니다. 올해 계약할지 내년까지 기다릴지는 그 다음에 정하면 됩니다.
| 항목 | 2026년(본예산) | 2027년(예산안) | 변화 |
|---|---|---|---|
| 전기차 보급 예산 | 1조6114억원 | 2조1403억원 | +32.8% |
| 보급 물량 합계 | 30만대 | 43만대 | +13만대 |
| 승용(일반) | 26만대 | 36만8160대 | +10만8160대 |
| 화물 | 3만5837대 | 6만1000대 | +70% |
| 영업용 승용 전환지원금 | 없음 | 18만6820대 신설 | 1868억원 |
| 배달 이륜차 추가지원 | 10% | 50% | 최대 230만원 |
| 전기 이륜차 예산 | 160억원 | 230억원 | +43.8% |
정부안 숫자이며 국회 심의(11월~12월 초)에서 증감될 수 있습니다.
예산안은 차종 4갈래로 나뉩니다. 숫자는 정부안 그대로입니다.
| 구분 | 물량 | 예산 | 메모 |
|---|---|---|---|
| 승용(일반 구매) | 36만8160대 | 1조1044억원 | 가장 큰 덩어리. 개인 구매자는 여기 |
| 승용(영업용 전환) | 18만6820대 | 1868억원 | 택시 등 영업용에 전환지원금 신설 |
| 화물 | 6만1000대 | 4880억원 | 소상공인 포터·봉고 EV 수요 |
| 배달 이륜차 | 약 2만대 | 230억원(이륜 전체) | 추가지원 10%→50%, 최대 230만원 |
단가는 미정이지만, 예산을 물량으로 나누면 평균은 나옵니다. 계산은 이렇습니다.
승용 평균 300만원은 고가차(0원)·중간가(절반)·저가차(전액)가 섞인 평균입니다. 최대 단가는 그 위로 한참 잡힙니다.
영업용 100만원은 전환지원금 단가와 딱 맞습니다. 화물 800만원은 올해 소형 화물 국비 수준과 비슷한 규모입니다.
내년 지침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숫자로 실구매가를 잡아 두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. 세부는 지원금 얼마 가이드에 있습니다.
9월 예산안은 "얼마를 몇 대에"까지만 정합니다. 아래는 1~2월 지침 몫입니다.
단가 수치를 미리 적은 글은 추정입니다. 이 페이지는 지침이 나오면 그날 숫자를 넣습니다.
질문은 하나입니다. "내 지역에 지금 잔여가 있고, 연내 출고가 되나." 이 둘로 갈립니다.
| 내 상황 | 판단 | 이유 |
|---|---|---|
| 잔여 있음 + 연내 출고 가능 | 올해 계약유리 | 확정된 단가로 바로 받음. 1~2월 공백기 안 겪음 |
| 잔여 있음 + 출고가 해를 넘김 | 딜러에 출고일 확약 | 연내 출고 못 하면 올해 보조금은 소멸. 내년 공고 다시 신청 |
| 잔여 0(마감) | 내년 대기 | 추경이 없으면 올해는 끝. 내년 물량이 13만대 더 많음 |
| 영업용(택시·법인) | 내년 대기 검토 | 전환지원금 18만6820대가 내년에 새로 열림 |
| 배달 이륜차 | 내년 | 추가지원 10%→50%. 최대 230만원으로 상향 |
내 지역 잔여는 잔여 조회 가이드에서, 지역별 금액은 지역 목록에서 바로 봅니다.
매년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. 검색은 1월에 몰리는데, 정작 신청은 2~3월에 열립니다.
그래서 1월에 "보조금 나왔나요"라고 물으면 대부분 지역은 아직입니다. 지침이 나와도 지자체 공고 전엔 접수가 안 됩니다.
국비는 전국이 같습니다. 지방비는 지자체마다 다르고, 그 편차가 국비 변동폭을 넘습니다.
| 지역 | 2026 승용 최대(국비+지방비) | 비고 |
|---|---|---|
| 경북 울릉군 | 1,872만원 | 전국 1위 |
| 전남 고흥군·보성군·완도군 | 1,620만원 | 전남 군 단위 상위 |
| 충남 예산군 | 1,248만원 | 160개 지자체 중앙값 |
| 경기 수원시 | 918만원 | 수도권 상위 |
| 경기 화성시 | 864만원 | |
| 서울·대구·인천·경기 부천시 | 842만원 | 전국 최저 구간 |
1위와 최저 구간의 차이가 1,030만원입니다. 국비 단가가 몇십만원 움직이는 일에 비하면 어디서 사느냐가 훨씬 큽니다.
즉 개인 승용만 늘린 게 아니라 택시·화물·배달을 새로 태운 예산입니다. 개인 구매자 몫도 10만대 넘게 늘었습니다.
| 시점 | 무슨 일 | 내가 할 일 |
|---|---|---|
| 9/1 | 정부 예산안 국무회의 의결·국회 제출 | 규모만 확인(완료) |
| 11월 | 국회 상임위·예결위 심사 | 물량·예산 증감 뉴스 확인 |
| 12/2 | 예산안 법정 처리기한(회계연도 30일 전) | 확정 물량 확인 |
| 1~2월 | 환경부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발표 | 내 차 국비 단가 확정 |
| 2~3월 | 지자체별 공고·접수 시작 | 거주지 공고일에 신청 |
2026년 하반기 물량과 12월 마감 규칙은 하반기 캘린더에 있습니다.
대당 국비 단가는 아직 없고, 예산안은 총 2조1403억원·43만대라는 규모만 담았습니다. 차종별 단가는 1~2월 환경부 지침에서 확정되며, 예산÷물량인 승용 평균 약 300만원은 최대 단가가 아닙니다.
잔여가 있고 연내 출고면 올해입니다. 잔여 0이거나 출고가 해를 넘기면 내년 물량(43만대)을 기다리는 쪽이 현실적이고, 1~2월은 대부분 지역에서 신청 자체가 안 되는 공백기라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.
예산 증가율(32.8%)이 물량 증가율(43%)에 못 미치니 평균은 내려갑니다. 다만 평균과 최대 단가는 다르고, 고가차 제외·구간 차등이 어떻게 잡히느냐는 지침에서 정해집니다.
12월 초 국회 확정, 1~2월 환경부 지침, 2~3월 지자체 공고 순서입니다. 실제 신청은 거주 지자체 공고일부터입니다.
영업용 승용 18만6820대는 택시 등 영업용 차량 몫이고, 개인은 일반 승용 36만8160대에서 받습니다. 개인 대상 노후차 전환지원금(2026년 최대 100만원)은 별도 제도입니다.